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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

  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 진단이 늦어지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. 전국적으로 치사율이 20%에 달하지만 조기 발견하면 완치 가능한 질병입니다. 지금 바로 증상과 예방법을 확인해 생명을 지키세요.





    SFTS 증상 체크리스트

  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린 후 1-2주 사이에 고열(38도 이상), 혈소판 감소,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지만 혈소판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. 야외활동 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.

    요약: 진드기 노출 후 2주 내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상 시 응급실 방문

  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

    5단계 진단 및 치료방법

    1단계: 응급실 방문 및 혈액검사

    고열과 함께 진드기 노출 이력을 의료진에게 정확히 알려주세요. 혈소판 수치와 백혈구 수치를 확인하는 혈액검사를 즉시 실시합니다.

    2단계: SFTS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

    PCR 검사를 통해 SFTS 바이러스를 확인합니다. 결과는 보통 1-2일 소요되며,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치료를 시작합니다.

    3단계: 대증요법 및 격리치료

    현재 SFTS 특효약은 없어 증상 완화 치료를 진행합니다. 혈소판 수혈, 수액 요법, 해열제 투여 등으로 생명징후를 안정화시킵니다.

    요약: 조기 발견과 대증치료로 완치율을 80% 이상 높일 수 있음

    완벽한 예방수칙 총정리

    SFTS는 100% 예방 가능한 질병입니다. 야외활동 시 긴팔, 긴바지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2시간마다 재도포하세요. 귀가 후 반드시 샤워하고 옷은 60도 이상 뜨거운 물에 세탁해야 합니다. 특히 4-11월 진드기 활동 시기에는 풀숲 출입을 최대한 피하고, 등산로만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    요약: 긴소매 착용, 기피제 사용, 즉시 샤워로 100% 예방 가능

  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

    놓치면 위험한 응급상황

    SFTS 환자 중 20%가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지만, 이런 위험신호를 놓치면 안 됩니다. 다음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나면 119를 부르고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.

    • 의식 저하나 혼돈 상태 (뇌출혈 위험)
    • 심한 복통과 혈변 (내장 출혈 위험)
    •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(폐부종 위험)
    • 혈소판 수치 5만 이하 (대량출혈 위험)
    • 39도 이상 고열이 3일 지속
    요약: 의식저하, 출혈, 호흡곤란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119 신고

    SFTS 발생 현황표

    최근 5년간 SFTS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정리했습니다. 고위험 지역 거주자나 방문 예정자는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    지역 연간 발생자 수 치사율
    경기도 45-60명 18%
    강원도 35-50명 22%
    충청도 30-45명 20%
    전라도 25-40명 19%
    요약: 경기도와 강원도가 최고 위험지역, 야외활동 시 각별 주의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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